회고
요즘 틈이 나는대로 책을 읽고 있다. 이펙티브 엔지니어링
이라는 책과 테크 커리어
라는 책을 중점으로 읽고 있는데, 성장을 하기 위해서 정확한 목표를 가질 것.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질 것을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 자신의 경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자신이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할 것. 그리고 최선의 결과를 위해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평범한 인문계 대학생이었던 나는 호기심으로 듣게 된 c언어 수업에서 개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후에 개발자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당시에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개발자로서의 삶을 동경하게 되었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내가 만든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어떤 형태로든 삶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것이겠지만, 나는 직접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 후 여러 이유로 개발자로의 커리어와 조금 떨어진 길을 걷게 되었지만, 결국은 그때의 감정과 순수하게 코드를 짜는 재미를 잊지 못했고, 첫 커리어를 웹 개발자로 시작하게 되었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고 기여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여러 프로젝트와 학습을 전전했지만 아직은 크게 정말로 만족할 만한 작업을 하지는 못했다. 소소하게 학습을 하고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즐겁지만, 나는 어떤 목표로 개발을 계속 업으로 삼고 있고 앞으로 더 나은 성장을 하기위해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되돌아 보는 계기를 가져봐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테크 커리어
에서 특히 앞으로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직접 글로 써보라는 실천 가이드 들이 있는데 요 며칠에 거쳐서 몇 번이나 써내려갔다. 공통적으로 쓰여 있는 내용은 도전과 헌신 그리고 의미있는 성과와 기여였다. 나와 가족들의 재정적인 안정도 물론 포함되었다. 지속적으로 이 작업을 해서 목표를 명확히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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